말기 암 진단을 받았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이 삶'에서 한 여성이 그 사실을 알게 된다. 현대 몬트리올을 배경으로 한 '이 삶'은 하룻밤 사이에 세상이 뒤바뀌는 평범한 가족에 대한 유머러스하고 솔직하며 진정성 있는 시리즈이다. 프랑스어 버전인 '누벨 아드레스'와 마찬가지로, 이 시리즈는 40대 초반의 라이프스타일 칼럼니스트이자 싱글맘인 나탈리 로슨을 중심으로 한 가족 서사이다. 그녀의 말기 암 진단은 그녀의 세 명의 십대 자녀가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하며, 동시에 현재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 한다. 나탈리의 진단은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인생을 바꾸는 사건이다. 삶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로슨 가족은 각자의 선택에서 오는 드라마를 마주하며 여정의 부조리를 받아들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 모든 과정을 헤쳐 나가기 위해 나탈리는 두 형제, 자매, 부모에게 의지하며, 각자 예측할 수 없는 개인적이고 직업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끈끈하고 매력적으로 불완전한 가족이다. 드라마와 유머가 어우러진 '이 삶'은 인생의 많은 기복을 다루며, 감동적이고 공감할 수 있으며 깊이 있는 인간 이야기를 통해 캐나다 전역의 사람들과 공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