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스콧 피츠제럴드의 마지막 미완성 소설을 바탕으로 한 <마지막 거물>은 영화계의 거물 어빙 탈버그의 삶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소설 속 주인공 먼로 스타는 바로 그 탈버그를 모델로 했다. <마지막 거물>은 1930년대 할리우드의 첫 신동 스튜디오 임원인 스타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자신을 길러준 스승이자 현 스튜디오 수장인 팻 브래디와 대립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브래디는 루이스 B. 메이어를 모델로 한 인물이다. 스타를 중심으로, 이 시리즈는 1930년대 할리우드의 잔혹한 폭력, 섹스, 그리고 거대한 야망을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