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로렌스 살인 사건을 다룬 새 드라마는 흑인 십대 소년이 살해당한 지 13년 후를 배경으로 그의 부모가 정의를 위해 싸우는 과정을 그립니다. ITV가 제작한 '스티븐'은 1999년작 '스티븐 로렌스 살인 사건'의 3부작 후속작으로, 2006년의 사건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그의 부모인 도린과 네빌 로렌스 부부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야기와, 로렌스 부부와 긴밀히 협력한 클라이브 드리스콜 경감(DCI)이 18년 이상이 지난 후에야 범행에 가담한 갱단 중 두 명의 유죄를 확정 짓는 수사를 어떻게 이끌어냈는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그들의 아들은 1993년 4월 22일, 런던 남동부 엘담 웰 홀 로드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인종차별적 동기의 공격으로 살해당했습니다. 최초 수사는 책임자를 기소하는 데 실패했고, 로렌스 부부의 정의를 위한 캠페인은 공공 조사를 촉발하여 메트로폴리탄 경찰이 제도적으로 인종차별적이라는 낙인을 찍고 법과 경찰 관행에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조사 이후 6년이 지났지만, 사건은 진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