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외곽의 남부 도시 사이프러스의 심장부인 그레이터 호프 침례교회는 수년에 걸쳐 도시로 발전했습니다. 이 교회는 민권 운동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에 10명의 신도로 시작되었으며, 당시 젊고 흑인이며 밤에 혼자 있는 것은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신도 수는 늘어났고 사이프러스에서의 영향력도 커졌습니다. 지역 사회를 뒤흔드는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마을 전체의 비밀을 간직한 교회가 붕괴될 위기에 처합니다. 그레이터 호프에서는 오직 신과 악마만이 성인과 죄인을 구분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