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그린이 실직하자 가족과 함께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는 아내 클레어, 아들 조쉬, 딸 다이나, 어머니 해티, 조카 네이서니얼을 포함한 가족을 모아 길을 나선다. 낡은 서버밴과 트레일러, 그리고 꿈만을 가지고 러셀 가족은 이제 모험을 찾아 전국을 여행하며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돕는다. <프라미스드 랜드>는 <천사의 손길>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해당 시리즈와 여러 차례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를 선보였으며, <진단 살인>과도 한 차례 크로스오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