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둥지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리디아와 폴은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네에 위치한 아름다운 1920년대 스페인풍 빌라를 내놓고, 부동산 광풍이 시작됩니다. 여러 가족들이 각기 다른 문제들을 해결해 줄 꿈의 집이라고 믿으며 이 집을 사기 위해 경쟁합니다. 하지만 리디아와 폴이 너무나 잘 알듯이, 때로는 꿈의 집이 진정한 악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살아온 집 안에 남아있는 어둡고 위험한 비밀들을 숨기기 위해 애쓰면서, 폴과 리디아는 과거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은 마침내 그것에 직면하는 것임을 깨닫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