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는 인생을 정의하는 친구, '탈리 도슨'이 있습니다. 1986년 여름,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지미와 탈리는 음악, 영화, 그리고 반항 정신을 바탕으로 빛나는 우정을 쌓아갑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들의 닫힌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자, 그들은 노동자 계급 영국을 움직이는 모든 것의 중심지인 맨체스터에서의 마법 같은 주말, 즉 젊음의 절정으로 달려갑니다. 그곳에서 역사상 최고의 사운드트랙과 함께, 삶을 다르게 살아가자는 맹세를 합니다. 30년 후, 인생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전화벨이 울립니다. 탈리에게는 최악의 소식과 함께 그들의 우정, 사랑, 그리고 충성심을 극한까지 시험할 부탁이 있습니다… <메이플라이즈>는 젊음의 황홀경과 일상의 비극에 바치는 추모곡입니다. 오래된 유대에 대한 애틋한 작별 인사이며, 사랑의 기쁨과 그 대가를 발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