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한 텍사스 레인저스인 거스 맥레와 우드로우 콜은 외딴 텍사스 마을 론섬 더브에서 남은 여생을 평화롭게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그들의 오랜 친구 제이크가 마을에 찾아와 몬태나에서의 놀라운 소 사육 기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에 고무된 콜은 거스와 많은 마을 사람들을 설득해 몬태나로의 위험한 소 몰이를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거스는 다른 계획이 있다. 그의 옛 연인이 현재 네브래스카에 살고 있으며, 그는 그녀와의 두 번째 기회를 바라며 이 여정을 떠난다. 소 몰이가 진행될수록 그 여정은 서사적인 규모로 발전하며, 결국 모든 관련 인물들의 삶에서 중심 사건으로 불릴 수 있는 순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