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한계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가족이 위험에 처한다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간호사 헬렌은 성공적인 호텔 사업가 베르너와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13세, 15세, 17세 세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18살의 랄프는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온통 자동차, 친구, 돈 버는 것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그는 범죄 계획에 휘말리게 됩니다. 바로 헬렌과 베르너의 집에 강도 사건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건 당일 밤, 끔찍한 시나리오가 펼쳐집니다. 하지만 곧 헬렌의 악몽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