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15세기 이탈리아의 위대한 상상력과 심오한 지성을 지닌 박식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 가장 잘 알려진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오늘날에도 기술적 독창성과 선견지명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경이로운 아름다움의 예술 작품과 미래의 전쟁 및 비행 장치에 대한 상세한 스케치를 남겼습니다.
서자 출신으로 공증인과 농민 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저명한 피렌체 화가의 제자로 도제 생활을 거쳐, 군사 건축가, 지도 제작자, 조각가, 프리랜서 벽화가로 활동했던 그의 삶을 따라가며, 영화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비트루비우스적 인간으로 대표되는 인류가 아는 가장 유명한 작품들을 남겼지만, 그의 예술적 시도는 과학 및 공학 분야의 탐구에 부차적인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던 독보적인 비전가의 친밀한 초상을 선사합니다.
회의주의와 자유 사상, 지역 전쟁, 종교적 격변의 시대였던 르네상스 이탈리아의 풍부하고 역동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그의 방대한 개인 필사본, 그의 삶과 시대에 대한 1차 및 2차 기록, 그리고 현대 학자, 예술가, 엔지니어, 발명가, 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레오나르도와 그의 위대한 업적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켄 번스, 사라 번스, 데이비드 맥마흔이 연출 및 제작하고, 데이비드 맥마흔과 사라 번스가 각본을 쓰고, 켄 번스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PBS에서 4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