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증명할 것이 많은 한 기자가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해진 독일 출신 상속녀 안나 델비의 사건을 조사한다. 그녀는 뉴욕 사교계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동시에 그들의 돈까지 훔쳤다. 하지만 안나는 뉴욕 최고의 사기꾼일까, 아니면 단순히 아메리칸 드림의 새로운 초상일까? 재판을 기다리는 안나와 시간을 쫓는 기자 사이에는 어둡고 유머러스한 애증의 관계가 형성된다. 기자는 뉴욕에서 가장 큰 질문, 즉 안나 델비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시리즈는 제시카 프레슬러가 쓴 뉴욕 매거진 기사 "안나 델비는 어떻게 뉴욕 파티 피플을 속였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그녀는 제작자로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