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스타일로 촬영된 반즉흥 코미디 '호프 더 레코드'는 TV 전설 데이비드 해셀호프가 자신을 극도로 허구화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베이워치'와 '나이트 라이더'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지 30년이 지났고, 호프에게는 다소 지루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다섯 번의 이혼과 몇 가지 잘못된 직업적 결정 이후, 호프는 자신의 침체된 경력을 재부팅할 수 있는 새로운 독립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영국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도착하자마자 저예산 대우를 받게 되면서 경고 신호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자선 활동을 주도하는 것부터 세계 평화의 중재자가 되려는 시도가 엉망이 되어버린 가운데, 호프는 자신의 경력을 다시 궤도에 올리고 점점 더 초현실적인 삶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