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으로 거북이 중성화 수술을 할 만큼 뛰어난 수의사 사라. 성공했고 인기도 많지만, 딱 하나 약점이 있었으니, 부모님께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한다는 것. 마침내 40번째 생일을 맞은 사라에게 친구들이 최후통첩을 날린다. 6주 뒤 방문할 부모님께 직접 말하든가, 아니면 친구들이 대신 말하겠다는 것. 사라가 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기 위해, 친구들은 돈을 모아 괴짜 같지만 나름 자격증도 있는 라이프스타일 코치/치료사 토리아에게 상담을 받게 하는데, 그렇게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