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감 아놀드 킵스는 인생 최악의 날을 맞이한다. 그의 전 파트너이자 전 연인인 엘리 맥케이가 놈튼으로 돌아와 그의 경찰서를 폐쇄하려 하는데, 바로 그때 노움 여왕이 고대의 악을 깨우고 피에 굶주린 무리를 풀어놓아 마을을 혼돈에 빠뜨린다. 이제 아놀드와 엘리는 놈튼을 전멸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다시 힘을 합쳐야 한다. 어울리지 않는 경찰들, 반항적인 십대들, 그리고 지나치게 야심 찬 시장으로 이루어진 잡동사니 팀과 함께, 그들은 점점 늘어나는 살인 노움 군대에 맞서 노움 여왕의 광란을 막으려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잔디 장식물들은 단순히 화가 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피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