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로페즈는 언제나 어려운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온 인물이다. LA의 항공 부품 공장 책임자가 된 이후, 조지는 합병, 기물 파손, 심지어 대통령 방문까지 복잡하고 격동적인 업무를 유머 감각을 잃지 않고 헤쳐왔다. 그의 다정하고 충직한 친구이자 리더인 어니와 공장 동료들은 그를 친구로 여기지만, 그의 새로운 권력 자리를 놀리며 즐거움을 찾는다.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어머니 베니의 어린 시절에 대한 수많은 거짓말들을 파헤치면서도 그녀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직장과 집 모두에서 끊임없는 도전이다. 다행히 조지의 헌신적인 아내 앤지는 성인 같은 인내심을 가지고 베니의 수상한 행동에 놀라울 정도로 잘 대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