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드 업"은 맨해튼의 대형 홍보 회사에서 일하던 자기중심적이고 능력 있는 홍보 임원과 그녀의 개인 비서가 모두 해고된 후, 동등한 입장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입니다. "NYPD 블루"의 샤론 로렌스가 전직 임원인 그웬 역을 맡았고, 이후 "킹 오브 퀸즈"에 출연하게 될 리아 레미니가 전 비서인 테리 역을 연기했습니다. 이 외에도 신인 배우 마크 페어스타인이 작가를 꿈꾸는 대니, 즉 테리의 동생이자 룸메이트로 출연했으며, 베테랑 배우 조나단 뱅크스는 다른 이들이 사는 바/레스토랑인 클락웍스의 주인으로, 처음 그웬을 본 순간부터 그녀에게 반해버린 인물을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