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댄스와 에밀리아 폭스가 ITV1의 대서사시 신작 드라마 삼부작 '타락한 천사'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기존의 범죄 드라마와는 달리, 이 작품은 경찰이 아닌 범죄자 주변 인물들의 시선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왜 그랬는가'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입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범죄 소설가 앤드류 테일러의 '로스 삼부작'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피터 랜슬리가 각색한 이 드라마는, 현대에서 시작하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으로 살인자의 탄생 과정을 그립니다. 마치 고고학적 발굴처럼, 각 영화는 소시오패스의 과거를 파헤치며 그녀의 마음이 어떻게 뒤틀리고 영혼이 병들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타락한 천사'는 1997년 ITV 드라마 '레베카'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던 에밀리아 폭스가 아름다운 살인마 로즈마리 역으로, 찰스 댄스와 다시 한번 함께합니다. 또한, 손녀 루시가 납치되는 웬디 역에는 클레어 홀먼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