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가 냉혹하게 살해당한 후, 마이크 스위니 형사는 어린 시절 자라온 고향 작은 마을로 가족을 이주시킵니다. 하지만 더럼 카운티의 시골의 평온함 아래에는, 그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조차 더 이상 진실의 빛을 볼 수 없을 만큼 어두운 비밀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마이크 스위니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는 아내의 암 투병을 뒤로한 채 일에 몰두하고, 다른 여자의 품에 안깁니다. 잔혹한 연쇄 살인 사건들이 더럼 카운티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불꽃이 튀고 긴장감이 고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