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투 글로리는 ABC 미니시리즈로 기획되었으며, 공군 가족의 시선을 통해 격동의 1960년대를 그려냅니다. 코치로 유명해지기 전의 크레이그 T. 넬슨이 레이너 사르낙 대령 역을, 신디 피켓이 그의 아내 바네사 역을, 엘리자베스 슈와 가브리엘 데이먼, 데이비드 홀랜더, C. 토마스 하웰, 그리고 고(故) 키넌 윈이 사르낙 가족으로 출연합니다. 두 시간 분량의 파일럿 에피소드는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파일럿과 미니시리즈 자체는 원래 1984년 봄 ABC에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ABC는 이 프로젝트에서 잠재력을 감지하고 13주간의 시리즈로 확장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첫 방송은 1984년 8월 13일로 앞당겨졌으며, 파일럿은 ABC의 올림픽 중계 직후 공개되었습니다. 콜 투 글로리는 초반에 즉각적인 시청률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ABC가 쇼의 역사적 측면에서 벗어나 사르낙 가족의 드라마틱한 일상에 집중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청률이 급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