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후는 슈퍼마켓에서 우연히 만난 올리버와 시아라가 빠르고 위험하게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56일 후, 형사들이 올리버의 아파트로 들이닥치자 그곳에는 신원 미상의 시신이 놓여 있다. 잔혹하게 살해되고 의도적으로 부패된 시신. 그가 그녀를 죽였을까? 그녀가 그를 죽였을까? 현재 진행 중인 치열한 수사 하루와 과거 젊은 연인들의 뒤틀린 관계 궤적을 교차 편집하며, 이 시리즈는 독특한 범죄 이야기이자 동시에 숨 막히고 섹시하며 심리적인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