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디는 시크교 집안에서 무슬림 여성 사이마와 결혼했다는 이유로 의절당한 브래드퍼드 경찰 형사 해리 비르디를 소개합니다. 해리는 가족과의 관계 회복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버림받은 상처와 싸웁니다. 개인적인 삶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그는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노리는 살인범을 추적해야 합니다.
살인범이 브래드퍼드의 지역 국회의원 딸을 납치하고 도시 전체를 인질로 잡자, 해리는 카운티에서 가장 큰 카르텔을 운영하는 마약왕이자 처남인 리아즈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둘 다 파멸할 수 있는 동맹으로 뭉치게 된 해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자신과 가족을 구할 것인가, 아니면 도시를 구할 것인가. 그는 둘 다 해낼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