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가 캠의 신용카드로 자서전을 출판하다 체포되자,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보육원인 '덤핑 그라운드'로 피신한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그녀와 그녀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다. 캠에게 빚을 갚고 싶었던 트레이시는 마이크에게 일자리를 부탁한다. 일손이 부족했던 마이크는 보육원 생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트레이시를 보조 요양사로 고용하기로 한다. 트레이시는 전직 보육원 아동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책임지게 된 아이들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