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프레스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더 핫 존>은 중앙 아프리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전염병, 에볼라 바이러스의 기원과 미국 땅에 처음 상륙했을 당시의 끔찍한 실화를 담고 있습니다. 1989년, 백악관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워싱턴 D.C. 외곽의 한 과학 실험실에서 이 살인 바이러스가 갑자기 침팬지에게서 발견되지만, 당시에는 알려진 치료법이 없었습니다. 비밀 군사 SWAT 팀과 협력하는 용감한 미 육군 수의사는 바이러스가 인구에게 확산되기 전에 이를 막으려다 목숨을 건 위험에 처합니다. <더 핫 존>은 희귀하고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그것이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극적이고 등골 오싹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