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건 패밀리는 원래 '발레리'라는 제목이었으며, 항공기 조종사인 남편 마이클과 그의 아내 발레리 호건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남편의 직업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게 되자, 발레리는 세 아들 데이비드와 쌍둥이 형제 마크, 윌리를 홀로 키우게 됩니다. 데이비드는 장남으로 여자에 빠져 살았고, 마크는 똑똑하고 완벽주의자였으며, 윌리는 항상 말썽을 일으키는 자유분방한 광대였습니다. 세 번째 시즌 시작 무렵, 발레리 호건 캐릭터는 하차하고 소년들의 이모인 샌디 호건이 대리 엄마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쇼의 제목은 '발레리의 가족'으로 바뀌었다가 '호건스'로, 그리고 마침내 '호건 패밀리'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