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브드"는 "음식 중독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네 명의 등장인물이 겪는 재미있고 로맨틱하며 개인적인 좌충우돌의 배경으로 활용된다"고 소개된다. 셰퍼는 브루클린에 사는 신경질적인 월스트리트 직장인 역을 맡으며, 그는 폭식증을 앓는 경찰(스털링 K. 브라운, "브라운 슈거")과 과체중 작가(델 펜테코스트, "킹덤 호스피털"), 그리고 거식증에 걸린 작곡가 지망생(브로드웨이 배우 로라 베난티, "나인")과 친구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