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축구 경기 후, 여섯 명의 아이들이 집에서 귀여운 RPG 게임을 하고 있었다. 한 명은 결승골을 넣었고, 한 명은 공을 아깝게 놓친 골키퍼였으며, 나머지 네 명은 각자의 팀을 응원하던 두 그룹이었다. 갑자기, 보스를 물리치자 그들 앞에 이상한 것이 나타나고, 아이들은 게임 속 세상으로 빨려 들어간다! 득점왕 토모루, 미오, 다이는 갈릴레오 교수와 함께하게 된다. 교수는 자신들이 들어온 게임 '유레카'를 자신이 만들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왔다고 말한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게임 세계의 특정 지역에 나타나는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그래서 임무가 나타나면 토모루와 친구들은 교수를 데리고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