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해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1980년대 초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위조 사건 중 하나인 악명 높은 '히틀러 일기'의 실화를 코믹하게 각색한 드라마입니다. 조나단 프라이스가 연기하는 독일 언론인 게르트 하이데만은 자신이 제3제국 지도자가 쓴 비밀 일기를 발견했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며, 그 과정에서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세상을 설득하려 합니다. 알렉세이 세일은 자신의 행운을 믿지 못하는 위조범 콘라트 '코니' 피셔를 연기합니다. 톰 베이커, 리처드 윌슨, 앨런 베넷도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