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 작가 알렉스 헤일리의 조상들의 장대한 이야기가 1976년 베스트셀러 '뿌리: 한 미국 가족의 연대기'로 처음 쓰여졌고, 이후 12시간 분량의 명작 미니시리즈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다큐 드라마는 1700년대 중반 서아프리카의 감비아에서 시작하여 100년 후 남북 전쟁 이후의 미국까지의 역사를 다룹니다. 1977년에 방영된 이 미니시리즈는 에미상 9개, 골든 글로브상 1개, 피바디상 1개를 수상했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미니시리즈로 기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