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러스 가르자(Cyrus Garza)는 미국 대법원 판사로, 갑작스럽게 고위직에서 물러납니다. 플레이보이이자 도박꾼인 가르자는 항상 법의 엄격한 해석을 고수해왔지만, 자신이 믿었던 시스템이 결함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 그는 판사직을 그만두고 민간 변호사로 돌아와 "작은 사람"을 대변하고, 사법 시스템에 대한 내부 지식을 활용해 오늘날의 가장 큰 법적 사건에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강력한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