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페이 코우사카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고양이를 싫어하고 알레르기까지 있다. 그의 고등학교 짝사랑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소녀 카에데 미즈노이다. 어느 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준페이는 빈 캔을 차다가 불행히도 지역 고양이 수호신을 치게 된다. 그 후 그는 고양이들의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그 중에는 그의 가족의 성격이 나쁜 고양이 냐뮤사스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고양이들에게 100개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면, 그는 스스로 고양이로 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