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뉴잉글랜드 해안에서 백 마일 떨어진 곳에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어장 중 하나인 조지스 뱅크가 있습니다. 수 세대에 걸쳐 북미 어부들은 바다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 바다로 나섰습니다. 오늘날에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같은 역사적인 어항에서 출항하여 북대서양에서 가장 귀한 보물인 아메리칸 랍스터를 찾아 뱅크를 누빕니다. 해안 가까이의 자원이 고갈되면서 이 어부들은 수백 마일 떨어진 먼바다로 사냥터를 옮겨야 합니다. 매년 겨울 기온이 급강하하고 바다가 폭풍우로 뒤덮이면, 랍스터들은 먹이와 피난처를 찾아 깊은 바다로 이동합니다. 바로 그때, 랍스터 워즈의 선원들은 바다의 악조건 속에서 랍스터를 찾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