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생명체들이 탄생하고, 거대 기업들은 이들의 결투 결과에 막대한 돈을 건다. 평범한 대학생인 노모토 유야는 어느 날, 가벼운 사이인 지인들에게 여자들을 데리러 가는 것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곧 그것이 납치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이 납치한 소녀는 히토미라는 이름의 동물-인간 하이브리드였고, 유야를 제외한 모두를 잔인하게 살해한다. 히토미는 '가장 겁 없는 동물'이라 불리는 벌꿀오소리였다. 이제 히토미는 유야를 보호하기 위해 그의 곁에 머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