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들의 거래, 냉혹한 인물들, 꿈같은 장소, 숨 막히는 협상. 축구 이적 시장은 축구 시즌 전체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 중 하나이며, 이 드라마는 주인공 코르소 마니의 시선을 통해 어둡고 화려한 시장의 이면을 파헤칩니다.
거짓 비난으로 명예가 실추된 코르소는 이탈리아 최대 축구 에이전시 회사 ISG의 황금 소년에서 왕따 신세로 전락합니다. 젊은 에이전트 마르코 아사리의 도움으로 코르소는 전 부인 엘레나 데 그레고리오와 그녀의 아버지 디노 데 그레고리오와 경쟁하며 축구 챔피언 퀸타나와 신예 안토니오 라지오이아의 수익성 높은 계약을 따내기 위해 경력을 재건하기 시작합니다.
러시아 회사 플루스타의 노련한 에이전트 사샤 키릴로프가 등장하면서 예상치 못한 동맹과 배신의 게임이 펼쳐집니다. 그는 이탈리아 축구 시장과 ISG가 보유한 명망 높은 계약을 차지하기 위해 결연한 의지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