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말투의 뉴요커이자 신입 의사인 조이 하트는 모든 것을 다 계획해 놓았습니다. 의대에서 수석 졸업한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심장흉부 외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죠. 하지만 꿈이 무너진 후, 조이는 낯선 사람인 하틀리 윌크스 박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앨라배마주 블루벨에 있는 그의 작은 병원에서 일하기로 합니다. 조이는 이 작은 걸프 코스트 마을에 도착하지만, 하틀리가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의 유언에 따라 병원의 절반을 그녀에게 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