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115년, 한때 일본이라 불렸던 섬나라는 이제 "제17 극동 제국 도시 관리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민들은 익숙했던 안락함의 일부를 포기하는 대가로 평화로운 삶을 약속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이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며, 내일은 오늘과 같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아무도 그들의 사회가 곧 직면하게 될 임박한 파멸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퇴화" - 인간의 신체를 모래 더미로 완전히 해체시키는 희귀병이 전 세계에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퍼져나가고 있었습니다. 평범한 학생인 토오루 카자스미는 자신의 세계와 평행 세계인 "프론티어 S (스트라토스)" 사이의 다중 우주 전투에 휘말립니다. 이는 토오루가 다른 세계의 자신과 싸워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들의 미래는 서로의 길이 교차하면서 충돌합니다. 두 세계는 과연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