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딜런 타운에서, 축구는 삶 그 자체이며, 새로운 수석 코치 에릭 테일러보다 이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스타 쿼터백 제이슨 스트리트가 이끄는 딜런 팬서스는 언론, 스카우트, 그리고 주 챔피언십에 걸맞은 기대 속에서 프리시즌을 맞이하며 압박이 커져간다. 백업 쿼터백 맷 사라센은 제이슨 스트리트의 그림자 속에서 벤치를 지킬 준비를 하고, 러닝백 팀 리긴스는 심각한 중독과 씨름하고 있다. 시즌 개막이 다가오면서 딜런 타운은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즉 승리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