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회사원 스튜어트는 철없는 상사 벤에게 끊임없이 굴욕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기상천외한 사고로 키보드가 망가진다. 갑자기 스튜어트는 자신의 키보드가 시간과 현실을 조작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컨트롤 + Z 같은 단순한 키 입력으로 스튜어트의 마지막 행동을 "되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