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감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미래 도시 콘코디아는 확장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역사상 최초의 살인 사건과 AI 시스템 해킹이라는 두 가지 재앙이 닥친다. 팀은 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두르지만, 그 과정에서 모든 것을 무너뜨릴 충격적인 원죄를 발견하게 된다.
콘코디아는 미래의 지자체다. 악의적인 사리사욕이 아닌 사회와 시민의 더 큰 선을 위해 감시와 데이터 수집을 기반으로 건설된 도시다. 이곳 지도부의 유일한 목표는 오늘과 내일을 위해 더 자유롭고 공정하며 인간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20주년을 맞이한 콘코디아는 명백한 성공을 거두며 번영하고 있다. 확장을 눈앞에 두고 있을 때, 역사상 최초의 살인 사건과 도시의 난공불락 AI 시스템 해킹이라는 두 가지 재앙이 닥친다. 이 사건들은 콘코디아 프로젝트의 근간을 위태롭게 하고 확장 가능성을 훼손한다.
도시의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이야기는 해킹을 복구하고 살인 사건을 해결하며 확장을 성공시키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이 된다. 하지만 팀은 곧 콘코디아의 약속을 이러한 위협보다 훨씬 더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깊이 충격적인 원죄와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