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 캅스 다운 언더는 7명의 영국 경찰관들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뽑아 지구 반대편으로 이주하여 서호주 경찰이 되기로 한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서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외지이며, 인구 밀도가 가장 낮은 경찰 관할 구역입니다. 도착 후, 신입 경찰관들은 테이저와 총기 훈련을 포함한 3개월간의 훈련을 받으며, 현장 근무에 투입되기 전 3개월의 수습 기간을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힘든 것은 업무만이 아닙니다. 그들은 어린 자녀와 배우자를 데리고 가족과 친구들을 뒤로한 채, 삶을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